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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청자에 감사 전했다...故 이순재의 마지막 수상소감 '재조명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1-25 6 Dailymotion

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가 별세한 가운데 고인이 남긴 수상 소감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연말 열린 ‘2024 KBS 연기대상’에서 고인은 드라마 ‘개소리’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데뷔 70년 만에 받은 연기대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후배 배우들의 부축을 받으며 시상식 무대에 오른 이순재는 “오래 살다 보니까 이런 날도 있네”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“언젠가는 기회가 한 번 오겠지 하고 늘 준비하고 있었다. 나이 예순 먹어도 잘하면 상 주는 거다. 공로상이 아니고… 연기는 연기로 평가해야지, 인기나 다른 조건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”며 담담하게 연기 철학을 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온 제자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순재는 “이 자리를 통해 양해를 구하고 싶은 감사한 학생들이 있다. 아직까지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로 13년째 근무하고 있다. 학생들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지도하는 수업이고, 작품을 정해 한 학기 동안 연습해 발표하는데 시간이 도저히 맞지 않았다. 학생들에게 정말 미안하다. ‘교수 자격이 없다’고 했다”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“그랬더니 학생들이 ‘걱정하지 마세요. 모처럼 드라마하시는데 잘하세요. 가르쳐주신 대로 저희가 만들어내겠습니다’라고 하더라. 눈물이 나왔다”며 “그 학생들을 믿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오늘의 결과가 온 것으로 알고 있다. 감사합니다”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“늦은 시간까지 와서 이렇게 격려해주신 시청자 여러분, 또 집 안에서 보고 계실 시청자 여러분, 정말 평생 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. 감사합니다”라는 수상 소감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순재는 오늘(25일) 새벽, 향년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‘국민 배우’ 타이틀을 이미 넘어선 고인은 최근까지도 연극 ‘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’와 KBS 드라마 ‘개소리’ 등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공영주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공영주 (gj920@ytn.co.kr)<br /><br />*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. <br />ytnstar@ytn.co.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2515305960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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